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 북항 일원에서 캠페인 전개
지난 1일 새마을단체가 목포역과 차없는 거리에서, 8일에는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15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가 북항 일원에서 목포사랑운동 홍보활동을 하는 등 목포시 사회단체가 매주 릴레이로 목포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해양수산복합센타 등 북항 일원 횟집과 숙박업소를 찾아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제공 동참을 호소했다.
또, 협의회는 ‘목포사랑운동, 친절한 시민&깨끗하고 질서있는 거리’라는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를 자체 제작해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함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사회단체별로 특색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플래시몹이나 유튜브 홍보, 친절한 버스·택시기사 발굴, 친절 음식점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포사랑운동이 생활 속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정착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깨끗한 도시 목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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