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재홍)은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성공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예비)청년창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금년에는 전국 17개 지역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000여명을 모집하며, 지역내에서는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65명, 50명을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창업자를 창업교육부터 시제품제작, 해외진출, 투자 등 사업화 전단계에 걸쳐 집중 지원하여 혁신적인 청년CEO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기술경력자의 경우 만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K-startup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 인프라(사무공간과 제품 제작 관련 장비 등), 전문가 코칭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후 5년간은 정책자금 융자, 마케팅·판로, 기술개발자금, 해외진출 지원, 투자유치 등의 후속연계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지역내 유망한 청년창업자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되어 각자의 꿈과 도전을 성취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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