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가 20일 오전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36건의 안건 상정·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익주 의원(광주형 일자리 성공에 이어 광주형 농촌일자리도 병행 추진), 정무창 의원(5·18역사왜곡 강력한 처벌 필요), 송형일 의원(광주광역시 상·하수도정책 개선대책 시급), 김광란 의원(민선 7기 시정혁신, 이것부터 하자) 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소관 상임위 별로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2건, 광주광역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광주광역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광주광역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 등 10건, 광주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 상정·의결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원 전체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망언 규탄대회에 참석한다.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