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방 시의장이 스쿼시 선수단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광주광역시 대표선수들에 대한 격려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D-30일로 다가온 제98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훈련장을 방문해 광주시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의장은 전국체전 상위 입상을 위해 광주광역시체육회관에서 맹훈련 중인 스쿼시와 배드민턴 종목 선수들을 직접 찾아 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고향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우리 선수단 고생 많았다”며 “1년 농사의 결실을 맺는 시기인 만큼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은방 시의장이 배드민턴 선수단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은방 의장을 비롯해 김옥자 교육문화위원장과 심철의 의원이 명진고·광주시체육회 소프트볼팀과 전남고 럭비팀을 각각 격려했다. 또 남은 기간 동안 김영남, 김용집, 문상필, 문태환 의원 등도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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