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6차 산업으로 풍요로운 담양 농촌 미래 준비

▲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담양군은 1차 산업 중심의 농업에 문화·체험 활동을 접목해 농촌체험관광으로 발전시키고자 지난 26일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제정과 임원 선출, 2019년 사업 계획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 선출된 임원은 회장에 윤영민, 부회장에 구상규, 정효정, 이사는 고재한, 국근섭, 김수경, 김영복, 김형준, 송질효, 이연정, 정광웅, 감사는 추창호, 신희정이다.

윤영민 회장은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가 창립하기까지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협력해 주신 준비위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담양다운 신 6차 산업의 주춧돌, 단단한 디딤돌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사단법인 등기절차를 마치고 내달 15일 회장단 취임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협의회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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