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2019년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차운전면허학원등록비용 50%지원 사업, 결혼이민여성 출산도우미 운영 사업, 한국문화이해교실 등의 신규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지속사업으로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사업, 상담사업, 문화사업, 홍보사업, 특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다문화가정의 사회 적응을 적극 돕는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프로그램을 알리고, 그동안 센터를 이용하지 못했던 가족들까지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벌교지역에 새롭게 선보일 벌교분소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벌교지역 주민들도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생활, 가족관계, 가족돌봄, 지역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가족친화 환경조성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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