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회관 44개소 순회하며 소통행정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보성군 보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약 1달 동안 보성읍 내 마을회관 44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마을순회 좌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달 11일 인사동 마을회관에서 시작된 좌담회에서는 군정과 읍정을 홍보하고, 복지 시책과 경로당 지원 사업, 산불 예방 등에 관해 안내했다.

또한, 주민들로부터 총 9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좌담회가 끝난 즉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주봉1리 남외마을 김 모 어르신은 “읍장님이 직접 찾아와 준 덕분에 평소 알지 못했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됐고, 건의 사항을 직접 받아줬으니 더 빨리 해결해 줄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균 보성읍장은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과 만나 대화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건의 받은 사항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해 소통하는 읍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보성군 주관 주요업무 자체평가에서 종합대상을 받는 등 적극적인 열린 행정과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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