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경로대학 순회…예방교육, 마스크착용법 실습 등
미세먼지는 입자가 적어 몸에 축적돼 가래, 기침, 폐렴과 같은 건강문제를 야기하고 초미세먼지는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동구는 7일부터 방문보건팀이 관내 경로당 110개소와 6개 경로대학을 순회하며 ,미세먼지 예방교육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94 마스크 배부 ,마스크 착용법 실습 등을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10μg/㎥ 증가할 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호흡기질환 입원환자수가 8.8%나 증가하는 등 미세먼지가 어르신들 건강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면서 “주민들께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호 기자
kzld48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