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특허청은 오는 8일 오후 2시 포스코 P&S 타워에서 산업계, 변리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특허청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 설명회는 수출 기업의 해외 지재권 분쟁 대비를 위한 지원사업, 지재권 분쟁 발생 시 효과적인 해결 전략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 등 특허청의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신청·지원 절차, 지원 규모, 전년 대비 달라지는 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해외 진출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분쟁 예방·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국제 지재권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사업’,대한민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재권 확보·보호 및 이에 기반한 콘텐츠 상품화 전략을 지원하는 ‘한류콘텐츠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지재권 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을 도와주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영업비밀 보호 컨설팅’을 포함한 ‘영업비밀 보호센터’의 영업비밀 보호 지원 사업 등 총 6개의 지원사업이 소개된다.

사업 설명 종료 후에는 사업별 담당자 상담 시간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지원 사업에 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올해 특허청의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서 특허청의 지원사업에 관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지원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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