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보성, 나도 이제 SNS 할 수 있다

▲ ‘찾아가는 SNS 순회 교육’ 열기 후끈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군민 눈높이에 맞춘 보성군 맞춤형 정보화교육 ‘찾아가는 SNS 순회 교육’이 개강과 동시에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조성면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12개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및 SNS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스마트폰 활용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 총무계나 보성군 총무과로 하면 된다. 조성·율어·벌교·복내·문덕면은 교육이 완료되었으며, 오는 25일 보성읍·미력면을 시작으로 득량·웅치·회천·겸백면에서 6월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 씨는 “그동안 전화, 문자 등의 단순 기능만 사용했는데 다양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익혀 실용적이고, 평소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했었는데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생겨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SNS을 통한 새로운 통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사무소 총무계 및 보성군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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