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훈련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0일 오전 8시50분 지하상황실에서 각 과 팀장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역량 체화를 통한 모두가 안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목표로 30일부터 11월3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및 각급 기관(학교)에서 5일간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본청에 사고수습본부 및 상황실을 설치해 ▲(1일차) 학교분야 안전 및 기능점검 훈련 ▲(2일차) 학교분야(지진·화재, 학교폭력) 안전훈련 ▲(3~4일차) 취약분야(폭염, 지진·화재 등) 대응 훈련 ▲(5일차) 위기대응시스템 점검 훈련으로 실시된다. 훈련 방법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박영태 주무관은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훈련 경험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 확대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실현과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