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서, 인문학으로 살아남기’프로그램 운영

▲ 구례군 매천도서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5년 연속 선정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오는 5월 1일부터 2개월간 30명을 모집해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구례에서, 인문학으로 살아남기’로 정하고,지역 생활과 연계된 인문학을 기본으로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구성해 강연과 탐방, 일상공유 작업을 후속모임으로 진행한다.

첫째마당은 ‘오래된 인문의 향기, 그 길을 다듬다.-과거’라는 소주제로 이해준 교수의‘운조루 기록문화’, 한장원 구례문화원장과 함께‘문화재를 통해 본 구례 인문학’ 강연이 있으며, 이어 탐방이 진행된다.

둘째마당은‘구례 인문학, 마음을 품다.-현재’, 셋째마당은‘인문학으로 꽃피는 4차 산업혁명.-미래’를 진행하며, 후속모임으로‘구례인문학 카드뉴스전’이라는 제작 발표를 중심으로 길 위의 인문학을 마무리 한다.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30명 신청 받으며, 첫째마당부터 셋째마당까지 진행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모두 참여해야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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