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75명 파견

김창준 단장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대한체육회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중국 안휘성 허페이에서 개최하는 2017년 한·중 생활체육교류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창준 단장(광주광역시체육회 상임고문)을 비롯해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볼링, 농구 등 5종목 75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간 생활체육교류를 통한 민간차원의 우호증진 및 지역·종목간 교류 정례화 계기를 마련하고, 생활체육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개최된다.

김창준 단장은 “한국과 중국간 사드배치 문제로 인한 갈등이 봉합된 가운데, 이번 스포츠 교류대회를 통해 양국간 우호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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