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설명회 개최
이에 오는 19일에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전년도 우수기관인 화성시에서 지자체, 국세청,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초 희망기관을 추천받고, 7~9월에 서면평가·현지 확인, 암행평가을 거쳐 10월경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민원실의 시설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민행복민원실’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41개 기관이 지정되어 있다.
올해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기관표창과 함께 인증현판을 수여해 민원실 등에 게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소연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올해는 교육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청까지 선정대상에 포함하였으며, 앞으로 모든 국민들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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