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청소년 토크콘서트 개최
[현장뉴스 = 이재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는 지난 17일 관산고등학교 강당에서 관산고 전교생 및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소년 토크콘서트 및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대한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관심도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와 청소년들의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인재 육성을 위해 열렸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순천대학교 홍영기 교수가 ‘장흥동학농민혁명과 장흥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2부 통일골든벨 행사에서는 5월 31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전남지역본선대회에 참가할 학생 15명을 선발했다.

장흥군 예선대회에서는 1위 최우수상 최민기, 2위 우수상 김희주, 3위 장려상 이한서 3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

위수미 협의회장은 개회사로 “이번 토크콘서트와 통일골든벨 행사를 통해 우리 관산고 학생들이 통일 의지를 높이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앞장서 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모두 함께 통일에 관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가면서 다같이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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