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등 6개 종목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친선 교류경기를 통해 우애 다져

18일 오후 6시 신양파크호텔에서 ‘2019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 환영만찬이 열렸다.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달빛동맹 파트너 관계인 영·호남 대표도시 광주시와 대구시 간 스포츠교류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 18일부터 2일간 무등경기장 등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 ‘2019 달빛동맹(광주-대구) 스포츠교류대회’가 전문·생활체육인들의 큰 호평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하키 등 6개 종목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류대회는 대구선수단을 위한 환영행사, 문화탐방, 환영만찬과 종목별 교류경기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박향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과 정해용 대구시 정무특보는 양 도시의 스포츠 상생 발전과 달빛동맹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하며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내년 대구에서 개최될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는 전문·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종목을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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