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수단, 모범적 경기 참가와 경기규정 준수로 질서상(2위) 수상
줄넘기, 승마 종목서 종합 2위 차지 등 지난해보다 향상된 성적 거둬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전국 6만여 명의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대축전에 33개 종목 78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성료했다.

이번 대축전에서 광주선수단은 모범적인 경기 참가와 경기규정을 준수하여 대한체육회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질서상(2위)을 수상했다. 종목별로는 줄넘기와 승마에서 종합 2위, 배드민턴 종합4위, 볼링 종합5위, 족구 40대부 우승 등 지난해보다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오순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동호인들이 선수 못지않은 열정과 패기로 모두가 화합한 축제였다.”며 “생활스포츠가 시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개회식에 참가한 광주선수단은 6번째로 입장하며 시도선수단과 관중들에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문화중심도시 등 광주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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