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 증진과 시민 공동체 확립을 위한 시민 체전 열려

‘제29회 광주광역시민 생활체육대회’가 18일 오전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 간 일정에 들어갔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18일 오전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제29회 광주광역시민 생활체육대회’을 개최했다.

시민 생활체육대회는 지난해까지 생활체육 한마음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해왔다. 그러나 시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과 시민 공동체 확립을 위해 종합 생활체육대회로 전환하고자 시민 생활체육대회로 대회명을 변경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염주종합체육관, 광주시체육회관, 진월국제테니스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제29회 광주광역시민 생활체육대회’가 18일 오전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날 개막식에는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김성환 동구청장, 임우진 서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송광운 북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이정현·김영남·임택·주경님·김옥자 시의원 등과 시체육회 관계자들, 동호인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제29회 광주광역시민 생활체육대회’가 18일 오전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 간 일정에 들어가지 앞서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구체육회와 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시민 생활체육대회에는 검도, 게이트볼, 농구 등 12개 경기종목과 접시 콘 옮기기, 4인 5각,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4개 화합종목, 총 16개 종목 4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이틀 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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