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제8회 청소년 도미노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제8회 청소년 도미노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는 5월 31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제8회 청소년 도미노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도미노어울림 한마당은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2012년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도미노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공동의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친구들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갈등 극복 등 또래 간 관계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상호 이해와 협조, 개인의 창조력과 집중력 향상, 입시 및 학업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생 9팀, 고등학생 1팀이 참여하여 총 10팀(6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개성 있는 도미노 작품들을 보여줬다.

한편,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전화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 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중독예방교육, 진로탐색, 찾아가는 거리상담, 심리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코칭,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분노조절 프로그램,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학업중단숙려제, 가정법원 위탁교육,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경찰서 사랑의 교실 등 지역 청소년들의 바른 학교 생활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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