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스케이트장의 열기를 평창으로···주말 6천여명 시민 다녀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6일 오전 시청 문화광장에 설치된 야외스케이트장·얼음썰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시의원 등 내빈들과 터치버튼을 누른 뒤 손을 흔들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광주광역시청 문화광장 내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이 개장해 주말 동안 6천여명의 시민들이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은 지난해보다 확장해 어린이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탈 수 있도록 보강했고, 매점 등 편의시설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완했다.

주말인 16~17일 총 6천여명(스케이트 4천5백명, 썰매 1천5백명)의 시민들이 다녀가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이 도심 속 겨울철 놀이명소임을 증명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왼쪽 두번째)이 16일 오전 시청 문화광장에 설치된 야외스케이트장·얼음썰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내빈들과 장애아동 썰매 체험을 하고 있다.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시청 문화광장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등 각 기관장들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47일 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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