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열 강진읍장 “여민동락의 주민 행정을 펼치겠다” -

지난 4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실에서 제28대 최종열 강진읍장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4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실에서 제28대 최종열 강진읍장 취임식이 열렸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제28대 최종열 강진읍장의 취임식이 지난 4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실에서 열렸다. 이날의 취임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종열 강진읍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종열 신임 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 듣고 낮은 자세에서 주민과 소통하겠다. 강진읍사무소 직원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강진군의 행정 철학인 여민동락을 가슴 속에 새기고 항상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이 지난 현재 강진읍은 놀랍도록 변하고 있다”며 “강진읍을 중심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읍 전체의 개발과 군민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강진읍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한다. 앞으로 최종열 읍장의 소통 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열 신임 읍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2015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칠량면장, 세무회계과장을 역임하고 제28대 강진읍장에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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