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세계 11위 고봉인 히말라야 가셔브룸Ⅰ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장병완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김 대장에게 꽃목걸이와 함께 축하를 전했다.
김홍빈 대장은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중 13좌 정상에 올랐고, 내년에 브로드피크(8047m)만 오르면 목표를 이루게 된다.
김 대장은 20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등정에 성공하면서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수영대회 흥행에 힘을 보탰다.
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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