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조례 및 우수의원’ 선정,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복지정책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오광교 의장이 22일 오후 3시 광주 프라도 호텔에서 광주복지리더스포럼이 주관하는 ‘광주복지 의정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복지 의정대상은 광주광역시의회와 각 자치구 의회의 시·구의원들 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복지관련 우수조례를 심사하고 주민복지에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을 선별해 시상한다. 해당 조례는 복지성, 시민성, 현장성, 실효성, 절차성 5가지 영역에 전문가 3명과 복지현장 관계자 2명이 심층 심사했다.

특히 오 의장은 서구 현역 최다선인 4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공영장례 지원사업과 구 자체사업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홀로사는 노인들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토록 하여 주민 불편사항에 앞장서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광교 의장은 “오랜 기간의 의원 활동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복지환경과 민생을 돌보기 위한 시간들이 한없이 부족함을 매번 느낀다”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한 새정부의 정의로운 행보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들과 발맞춰 서구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주복지리더스포럼은 복지 광주를 지향하는 리더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 네트워크로 이번 회 제17차 포럼을 열고 광주복지 의정대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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