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전영원·조승민 의원은 지난 22일 남구 프라도호텔에서 열린 광주복지리더스포럼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우수 조례를 제(개)정하여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광주복지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주복지리더스포럼은 광주지역 사회복지 리더들의 공부모임이자 휴먼정책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단체로서 광주지역 시·구의원들이 제(개)정한 복지관련 우수조례를 심사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최우수상에 전영원 의원, 우수상에 조승민 의원이 수상했다.

전영원 의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공공건축물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 제정을 인정받았고 조승민 의원은 홀로 사는 노인의 외로운 죽음에 대한 불안감과 소외감을 완화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광주광역시 동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전영원 의원은 “주민들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승민 의원은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주민들 곁에서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늘 발로 뛰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