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광양읍 상록회관(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축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회장 김종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 시의장과 시의원, 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영상, 위안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지사 1명, 광양시장 13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1명, 도 연합회장 1명, 광양시지회장 3명 총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현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날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와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일(수)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에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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