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한 소통·화합의 장 마련

2019 영암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사진=영암군 제공)
2019 영암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사진=영암군 제공)

[현장뉴스=이경 기자] 영암군이장단협의회(회장 최옥주)는 지난 1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19 영암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이장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고, 2019 자랑스러운 이장상 6명, 장기재직자 공로패 11명, 표창패 5명 등 22명의 이장들에 대한 군수·군의장 상패 수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2부 행사로 윷놀이와 훌라후프 경연 등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화합을 다졌고 노래자랑으로 각 읍면 대표주자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옥주 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들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이장들과 함께 군정에 적극 협조하여 영암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축사를 통해 “6만 군민의 행복과 영암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마을의 리더이자, 군정발전의 파트너로서 이장 역할의 중요하다”면서 “영암군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 또한 군정에 적극 참여한 이장단 덕분”이라고 이장단에 그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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