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 ‘2019 인도 국제 무역 전시회’참가(사진=목포대학교 제공)
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 ‘2019 인도 국제 무역 전시회’참가(사진=목포대학교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 단장 이상찬)의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가 남부아시아 해외 진출을 위한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9 인도 국제 무역 전시회(India International Trade Fair 2019)’에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 4명이 참가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들은 전남도 소재의 가족회사인 백터네이트코리아, 에이치유원㈜, 천풍무인항공과 함께 참가해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 현장 판매, 상품 홍보 활동 및 통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바이어 상담건수 37건, 수출 상담액 50만 달러의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연막기와 소독기를 생산하는 백터네이트코리아는 전시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받았으며, 현지 유통업자와 심도있는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향 후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lITF는 인도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전시회로써 B2B와 B2C가 다양하게 참가하는 전시회이다.

한편,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를 선발 및 육성하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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