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란 서로 공감하는 것···소리를 통해 공감하고 하나 될 때 충분한 힐링나눔

강진통사모, ‘군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사진=이재선 기자)
강진통사모, ‘군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사진=이재선 기자)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강진통사모(회장 최규영)’은 지난 5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 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규영 회장은 “통기타 동아리인 ‘강진통사모’공연으로 침체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민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혼자서 세상을 살수 없듯이 음악 또한 부족한 부분을 함께 나누고 조화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진통사모’는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선후배들로 지난 2017년 12월에 창단하여 통키타 음악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각자의 음악적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음악으로 사랑을 전파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진통사모’는 현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을 지키고 있는 사람과 귀농·귀촌하신 사람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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