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이재선 기자] 황주홍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9일 오전 10시 성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전면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의정보고회에서는 김광남 전 성전면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곽영체 전 전남도의원을 비롯해서 성면전 이현숙 노인회장, 임창주 주민자치위원장, 이충교 지역발전협의회장, 이화수 농촌지도자회장, 전광열 이장단장, 김호일 경영인연합회장, 양오길 농민회장 등 성면전 주요 인사들과 약 2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광선 농어촌공사 강진지사장, 정옥태 강진농협조합장, 안규상 전남한우협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황 의원은 오늘 의정보고회를 통해 입법왕·싸우지 않는 국회의 상징·호남 유일의 국회 상임위원장·모범적인 상임위 운영으로 법안처리 압도적 1위 달성·농어업 및 지역구 관련 예산확보와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성전면민들의 민원을 꼼꼼히 청취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300만 농어민을 대변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주홍 의원은, 오늘 성전면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4개군 49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보성군 벌교읍)까지 의정보고회를 실시한다.

또한 내년 1월 9일에는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출판기념회(“싸우지 않는 정치: 민심의 정중앙에 서다”/ 저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황주홍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발전 상황을 보고할 수 ‘의정보고회’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읍면 단위 의정보고회를 통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더욱 지역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