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의 가치와 기능을 회복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 다짐
- 농정분권화・농민수당법・무역이득공유제 법제화 등 혁신적 농어업지원정책 제시
- 한반도 평화정착과 제반 사회개혁 및 정치개혁에 앞장 설 것

더불어민주당  김 승 남 (전남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전남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김승남 전 지역위원장은 17일 오후 2시30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승남 전 위원장은 “우리 정치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고통 받는 농어촌과 서민들이 다시 일어서서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안과 예산을 만드는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농어업지원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혁신적인 농어업지원정책으로 ▲농업자치 실현을 위한 농정분권화 추진 ▲지역 로컬 푸드 시스템 법제화 ▲농민수당 지급 보장을 위한 (가칭)농민수당법 추진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법제화 ▲농업예산을 국가총예산의 5%이상 확대 추진 ▲무역이득공유제 법제화 추진 ▲미래농어업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 ▲산림 및 수산 공익직불제 도입 추진 ▲4차 산업형 농어업기술지원으로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식량주권 보호를 위한 「토종 seed 복원 및 보급」 법안 마련 ▲전남 중남해안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는 체류형 관광거점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승남 전 위원장은 “국회개혁, 정치개혁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앞장서서 바꿔 나가겠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제반 사회개혁의 시금석이라는 사명감으로 혼신을 다해 뒷받침 해 나갈 것이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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