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응급실’닥터헬기 소음 인식개선 응원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10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목포시 제공)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10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목포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10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을 김재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응급환자 구조용 닥터헬기가 소음 민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닥터헬기의 이·착륙 소리(115db)가 풍선 터지는 소리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풍선을 터뜨리는 이벤트를 하며 닥터헬기 운영을 응원한다.

김종식 시장은 “닥터헬기는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이다. 닥터헬기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날개가 될 수 있도록 생명의 소리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식 시장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과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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