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전남도내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2.21)
- 21대 국회에서 국립 의과대학 유치하도록 노력
- 지역간 의료격차 해결 및 지방소멸 위험 해소

더불어민주당  김 승 남(전남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예비후보)/후보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 승 남(전남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예비후보)/후보사무실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21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전남도내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면서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이뤄져 주민 의료복지 및 불평등한 의료환경을 개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중증질환치료 전문병원이 없는 지역이다. 2019년 전남도는 의과대학 설립타당성 조사에서 의과대학 부속병원 건립이 경제성이 있는 것을 조사되었다.(편익/비용 1.7)

김승남 예비후보는 “이번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나타난 것처럼, 응급의료시설 및 전문 의료 인력의 부족은 지역 및 국가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전염성이 강한 감염성 질환의 대처 및 응급의료 환자를 위한 보편적 복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국립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전남 도민들이 도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서 “21대 국회에서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소멸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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