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 캡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 캡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33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에서 307명이 새로 확인되면서 이 지역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334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에서 91.9%인 30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대구 지역 환자 수는 1017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도 4명 새로 확인돼 321명이 되면서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는 1338명째가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 캡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 캡처

또한 서울에서 6명이 추가로 확인됐으며 경기 4명, 충남 4명, 대전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경남 2명 등이 밤사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부산 58명, 서울 55명, 경기 55명, 경남 36명, 광주 9명, 대전 8명, 충북 7명, 충남 7명, 울산 6명, 강원 6명, 인천 3명, 전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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