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으로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강진군 제공
동백꽃으로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강진군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반짝 추위가 찾아온 11일 백련사 동백림(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천연기념물 제151호)이 낙화한 동백꽃으로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련사 동백림은 천년고찰 백련사 경사지 5.2ha의 면적에 자생하고 있는 7,000여 그루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4월 초까지 동백꽃이 반겨주는 곳이며 다산초당으로 가는 오솔길은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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