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 마스크를 전달하고있다./강진경찰서 제공
마스크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 마스크를 전달하고있다./강진경찰서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개인적으로 구입한 공적 마스크를 사회적 약자에게 양보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공적 마스크 5부제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마스크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 마스크를 전달했다.

코로나 19로 국민들의 불안감 속에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는 마스크를 직원들이 흔쾌히 기부해, 가격 폭등과 재고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선우 강진경찰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라도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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