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후보등록 마감···전남 10개 선거구에 45명, 평균 4.5대1

광주시선관위 직원들이 선거일을 19일 앞두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광주시선관위 제공
광주시선관위 직원들이 선거일을 19일 앞두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광주시선관위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광주 8개 선거구에 42명의 후보가 등록해 5.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구별로는 동남을은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민생당 박주선, 정의당 최만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향숙, 무소속 김성환 등 최종 5명 ▲서구갑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미래통합당 주동식, 민생당 김명진, 민중당 김주업,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성호 등 최종 5명 ▲서구을은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민생당 천정배, 정의당 유종천, 국가혁명배당금당 황윤, 무소속 정광선 등 최종 5명 ▲동남갑은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민생당 장병완, 국가혁명배당금당 한기선, 기독자유통일당 이안숙 등 최종 4명 ▲북구갑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미래통합당 범기철, 정의당 이승남, 국가혁명배당금당 박현두, 무소속 김경진 등 최종 5명 ▲북구을은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민생당 최경환, 정의당 황순영, 민중당 윤민호,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재욱, 기독자유통일당 강휘중, 무소속 노남수·김원갑 등 최종 5명 ▲광산갑은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민생당 김동철,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정희성, 국가혁명배당금당 오종민 등 최종 5명 ▲광산을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민생당 노승일, 정의당 김용재,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홍섭, 노동당 이병훈 등 최종 5명으로 총42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8명, 미래통합당 2명, 민생당 7명, 정의당 6명, 민중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8명, 기독자유통일당 2명, 노동당 1명, 무소속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구별로는 광주 북구을에 8명의 후보가 접수, 8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또 동남을, 서구갑, 서구을, 북구갑, 광산갑, 광산을에 각각 5명의 후보가 나서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남갑은 4명의 후보가 나서면서 가장 낮은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전남에서는 10개 선거구에 모두 45명이 등록해 평균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10명, 민생당 6명, 미래통합당 6명, 정의당 4명, 민중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6명, 우리공화당 1명, 기독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8명 등 45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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