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원장 나성화)이 16일 오후 2시 경제고용진흥원 1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취업 및 일자리 관련해 협력할 사업 등을 발굴하여 공동 대응 및 추진함으로써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및 지원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금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실직으로 줄어든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적재적소 구인·구직자간 취업연계에 초점을 두고 기관 간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에 오프라인 중심의 일자리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함으로써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함과 동시에 구인‧구직 매칭에 선제대응하기로 합의 했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관계자는(일자리종합센터 양승빈 센터장) “이번 협약은 기관 간 매 해 발생하는 인력수요를 사전 예측 하는데 필요한 인력수급조사 및 이에 매칭 협력 사업을 발굴 및 공동 수행함으로써 취업 및 일자리 분야에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