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배려로 동료와 고객을 가족처럼 이해하고 배려하다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3차에 걸쳐 전직원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3차에 걸쳐 전직원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3차에 걸쳐 전직원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했다.

이 검사의 배경으로는 소통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직장생활에서 ‘다름과 차이’을 받아들이고 상호 인격과 의사결정을 존중함으로써 내부적으로는 조직내 화합을 추구하고 밖으로는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검사를 마친 직원들은 “나를 돌아보고 상대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됐다”며 “앞으로 직장과 가정에서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동료는 물론 고객의 말과 행동을 존중하고 나와 다른 모든 이들을 가족처럼 배려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시민 행복을 추구하는 고객만족 서비스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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