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C등급에서 2단계 상승

노경수 광주시도시공사
노경수 광주시도시공사 사장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감사원 주관 2020년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C등급에서 2단계나 상승하며 감사활동평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를 심사하여, A·B·C·D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감사처리절차 준수를 통한 자체감사 공정성 제고, 일상감사 강화 등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광주도시공사는 ▲적극적이고 실효적 예방감사로 행정오류 최소화 ▲기존 감사관행 탈피로 부패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등 앞선 감사시스템을 확립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감사활동으로 부패 없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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