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광주·전남·전북회의)는 19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을 살리기 위한 지방분권 개헌,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광주·전남·전북회의)는 19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을 살리기 위한 지방분권 개헌,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는 이날 “국민이 주인 되는 지방분권 개헌, 기필코 이뤄내자”면서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들은 “국회는 지방분권 개헌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 국회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면 존재 가치를 잃는다”며 “6·13지방분권 개헌은 지역희생의 분수령”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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