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

시교육청, 개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표시 방수 책가방덮개(사진=오상용 기자)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일 시청, 동구청, 광주지방경찰청, 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장원초등학교 앞 통학로와 인근 스쿨존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개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 주관으로 장휘국 교육감이 직접 참여했으며 장원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90여명도 동참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한 운전자 준수사항, 안전보행 3원칙 등 다양한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표시 방수 책가방안전덮개, 리플릿, 교통안전 스티커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동구청,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단속활동도 병행했다.

시교육청, 개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사진=오상용 기자)

캠페인을 주관한 장휘국 교육감은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유관기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부모 등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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