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보육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가 출산과 보육을 책임지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광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출산·보육이 행복한 광주만들기 4대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가 출산과 보육을 책임지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광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출산·보육이 행복한 광주만들기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출산·보육이 행복한 광주만들기 4대 공약’으로 ●출산·보육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3대 광주형 출산지원시책 도입 ●보육 공공성 제고, 유연근무제도 정착, 야간 돌봄 서비스 강화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개편, 5개 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밝혔다.

그는 “광주지역 합계출산율은 2017년 1.05명으로 2016년 1.17명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맞춤형 출산·보육 지원시스템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 “자녀를 낳고 기르는 것이 가정의 부담이 아닌 축복이 돼야 광주의 미래가 밝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유기적 협업체제를 통해 소외되거나 사작지대가 없는 촘촘한 출산·보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