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따뜻함과 선함이 있는 서구 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이성일 전 19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당 종합상황부실장이 29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을 공식 선언 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성일 전 19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당 종합상황부실장이 29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을 공식 선언 했다.

이성일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6·13지방동시선거에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성일 예비후보는 “현 정치지형에서 우리 민주평화당의 처한 입장과 처지를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저로선 잘 인지하고 있고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오늘 무거운 책임감과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서구를 소통하며 최대한 개개인이 가치실현이 이루어지는 사회, 누구나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할 수 있는 사회가 실현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누구나 한번쯤 가져 보았고 꿈꾸어 보았던 그 꿈’ 자기 가치실현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정운영 방침과 중요 정책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천 ●생활행정, 선한행정으로 서구 행복공동체 실현 ●일자리 복지행정으로 서구 행복시대 창조 ●소프트웨어 중심 행정으로 주민소득 창출 ●서구 미래 먹거리 대체 산업을 준비 ●서구 권력별 발전전략으로 서구 변화를 주도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성경에 나오는 생명을 살린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서구민의 생명과 가치를 살리는 선한 행정을 구현해보고 싶다”면서 “품격 있는 공동체 명품자치구 서구에서 저와 함께 높은 삶의 질을 향유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부했다.

이성일 전 19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당 종합상황부실장이 29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을 공식 선언 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한편 이날 이성일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에는 민주평화당의 천정배 의원, 김명진 서구갑 지역위원장, 이정현 광산갑 지역위원장, 김옥수·오광록·이동춘 서구의원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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