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순 전 광산구의원이 3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광산구 제5선거구 수완동 시의원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채종순 전 광산구의원이 3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광산구 제5선거구 수완동 시의원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채종순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통해 그동안 샇아온 지혜와 소명을 광주시 발전에 더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채 예비후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계획수립, 출산과 보육이 행복한 광주 건설, 광산구 노인복지건강타운과 국립트리우마센터 설립,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제도 마련, 수완동 교육환경 지속적 개선 등을 시민들에게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준비된 시의원, 현장을 누벼온 성실한 지역일꾼,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행동하는 정치인,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자부했다.

또 “정의롭고 깨끗한 정치,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정치,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뜻을 분명히 알고 시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들고 따르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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