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병모)는 23일 용산면 남포마을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장흥군 제공
용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병모)는 23일 용산면 남포마을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장흥군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군 용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병모)는 23일 용산면 남포마을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용산면 29개 마을의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모두 참여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양 쓰레기 및 마을 내 주요 사각지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를 정비했다. 

이병모 회장은 “지난 태풍과 장마로 인한 해안가 주변 마을 쓰레기 정화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다가오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시영 용산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용산면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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