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문+놈놈+프렐류드의 파격국악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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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놈놈+프렐류드의 파격국악무대
  • 곽유나 기자
  • 승인 2020.10.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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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6회 풍류달빛공연 세계인 사로잡은 프로젝트 그룹‘한국남자’공연
한국남자_이희문, 놈놈/문화재단 제공
한국남자_이희문, 놈놈/문화재단 제공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파격적이고 유쾌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7일(토) 오후 6시 30분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제6회 풍류달빛공연’으로 프로젝트 그룹 ‘한국남자’의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이 시대의 힙한 소리꾼 이희문과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민요 듀오 놈놈(양진수, 조원석), 4인조 재즈밴드 프렐류드(고희안, 최진배, 리차드 로, 한웅원)로 구성된 ‘한국남자’가 출연해 올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한국남자’는 지난 2016년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2018년 MMVV(아르헨티나 뮤직마켓), US투어 Freight&Salvage (Berkeley, CA), California WorldFest (Grass Valley, US), 2019 LG아트센터 기획공연 러시아콘서트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으로 우리 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악계 파격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그룹 ‘한국남자’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 고주랑 명창의 아들로, 2010년 제16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종합부문 대통령상, 2014년 KBS 국악대상 민요상, 2015년 제23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진 실력파 소리꾼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경기 지역으로 전승되는 경기잡가(경토리)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평양가’, 서도잡가에 라틴풍의 리듬이 더해진 ‘초한가’, 흥겨운 사랑타령을 재즈 느낌으로 편곡한 ‘난봉가’ 등 총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풍류달빛공연 관객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는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어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린 시간만큼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코로나19 진행 상황 또는 날씨에 따라 공연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오는 12월 5일 오전 5시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며, 12월 12월 오전 10시 특집방송 ‘2020풍류달빛공연’과 유튜브 ‘광주MBC-얼씨구 TV’ 동시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진행했던 이전 회차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을 담아낸 클립영상은 광주문화재단 또는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전통문화관에서는 풍류달빛공연 이외에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20 무등울림’축제가 개최되며, 유튜브 라이브·현장 관람이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16일은 궁중혼례 퍼포먼스 개막행사 ‘태평성대’와 K팝스타 안예은, 조선팝 밴드 서도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17일은 낮12시부터 스트릿댄스, 판소리, 국악 앙상블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은 빛고을 청소년 춤 축제와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의 폐막행사 ‘해원 : 바다에 꽃 피다’를 끝으로 3일간의 축제 막을 내린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유나 기자 ij10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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