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주기 청소년 추모문화제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세월호 4주기 추모 광주청소년촛불문화제가 14일 오후2시부터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광주청소년촛불문화제는 광주청소년촛불모임이 주관했으며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했다.

이날 추모문화제에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세월호 기억 전시, 버스킹(거리공연), 플래시모브, 체험부스, 보이는 라디오, 공동체 영화상영회 등이 진행됐다. 세월호 시민분향소도 함께 운영됐다.

세월호 4주기 청소년 추모문화제

눈길을 끈 플래시모브 주제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였다. 청소년과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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