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마일리지 압류·추심 통한 세수증대 효과 연구로 수상 영예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광역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2018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마일리지 압류 및 추심방안’을 주제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구는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 1인당 발급된 카드가 4장에 육박하고 이에 따라 사용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신용카드 포인트 등 마일리지 1천억 원이 소멸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마일리지 압류 및 추심으로 납세의무를 실현하고 지방 세수를 증대하는 방안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에 나선 김현성 주무관(35·세무과)은 “마일리지 압류·추심을 통한 체납세 징수방안이 현실화되면 납세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의무를 다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세수 증대는 물론 잠자고 있는 포인트를 활성화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구만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시책을 개발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정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방세발전포럼’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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