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네차례 16개 점포 277백만원 임대료 감면

광주도시공사 입구 전경(사진=현장뉴스DB)
광주도시공사 입구 전경(사진=현장뉴스DB)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체육시설 임대상가 등의 임대료 인하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확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6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키로 했다.

광주도시공사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체육시설 임대상가 등의 월임대료를 50% 인하해 16개소, 178백만원을 감면한 바 있으며, 이번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확대 연장으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임대료를 50% 인하하여 16개소, 99백만원을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건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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