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입구 전경
광주도시공사 입구 전경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효율성과 서비스 개선에 선도적으로 앞장선다.

최우선 개선 분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이다. 이 시스템은 재난감지 IoT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안전시스템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시스템이다

AI재난안전시스템은 재난발생시 재난을 감지하는 IoT센서가 실시간 상황을 감지하고, 재난유형(화재, 지진, 풍수해)을 해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 재난 유형별 골든타임 내 최적의 대피경로를 제시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구조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올해 빛고을고객센터(1,200명 근무)에 인공지능(AI)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에는 영구임대주택 등 공공시설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인공지능 재난안전시스템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활용 분야보다 먼저 추진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행정, 예산, 분양 업무 등에 있어서도 인공지능을 접목시켜 시민의 편의성 제고 및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재난발생시 실시간으로 상황 및 대피경로 등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여 「인명사고 제로화」에 기여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안전행정을 선도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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